더바른상회(대표 임현철)는 소상공인 인력관리를 플랫폼 ‘바른사이’를 출시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바른사이’ 앱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전자서명 계약, 근로자 출퇴근 관리, 급여명세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서류 관리, 미성년자 손님 확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바른사이 측은 “그동안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근로계약 및 급여명세서등의 근로기준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많다”라며 “사업주는 근로기준법위반으로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대 500만 원, 급여명세서 미교부 최대 500만 원 등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를 악용한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라며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바른사이는 소상공인의 인력관리를 플랫폼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월 9,000원 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여러 부가적인 서비스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바른사이 앱은 근로자나 사업주의 본인사실실명인증을 통해 구인, 구직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했고, 연소자 근로계약시 부모인증서비스 또한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근로자의 구비서류 또한 플랫폼을 통해 사업주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의 서류제출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서비스다.

더바른상회 임현철 대표는 “3년간의 시장조사와 개발을 진행해 근로기준법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과 근로기준법을 악용하는 일부 근로자에게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앱을 개발했다”라며 “현재 다수의 프렌차이즈 회사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며 연내에 100만 가맹점을 목표로 전국 광역시 및 시단위에 관리대리점을 구축하였고 현장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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