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의 방역전문 자회사 캡스텍이 티맵과 손잡고 고객 맞춤형 방역 소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캡스텍은 티맵 목적지을 검색하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이용 정보가 노출되도록 하는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이 개인 위생의식 수준 향상 및 감염병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방역 소독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새로운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와 생활방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제공된다.

캡스텍은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이용 매장 방문을 위해 티맵을 검색하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이용정보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해 생활 속 안심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티맵 검색을 통해 해당 매장이 가장 최근 해충방제 또는 일반 살균서비스를 받은 날짜 정보가 매장 위치와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점주가 평소 청결한 매장 관리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는 정보를 방문 이전 검색을 통해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캡스텍 관계자는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는 캡스텍과 중소 전문 방역업체들이 지난 3~4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엔데믹 시대 생활방역을 위해 협력한 결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방역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티맵 검색을 통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이용매장을 ‘방역세권’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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