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는 무협세계를 온라인게임으로 표현한 Full 3D 온라인 무협게임이다.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을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삼아 자신의 이름과 소속된 문파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강호를 위협하는 적들과 대결을 펼치거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기연을 만나 무림의 일인자 즉, 무림지존이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무협세계가 상상 속에서 그려보는 환상의 공간이었다면 지금부터 '디오'를 통해 게이머들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진정한 무협의 세계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스토리

19세기말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골동품가게에서 “카르마”라고 불리우는 낡은 정원상자를 만지던 소년이 그 상자 속에 있는 고대 중국 양식으로 지어진 집의 문을 여는 순간 “카르마”에 빨려들게 된다. 깨어보니 상자 속 중국집에 들어와 있었고 문을 열고 나가보니 고대 중국대륙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 때는 중국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 대륙의 시대
중국의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 대륙을 지배하고 있던 거대 세력이 있었으니 대륙인들은 정파, 사파 그리고 명교라 불렀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어느 한 쪽이 살아 남을 때까지 결코 멈출 수 없는 치열한 혈투를 벌이게 되었으니 대륙의 천년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정파, 사파 그리고 명교가 뛰어든 이 전쟁에서 과연 마지막 승리자가 누가 될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으나 중원의 경계에 위치한 오대산에서 기나긴 혈겁의 마침표를 장식하게 되는 조그마한 사건이 일어난다. 한때 전 중원을 장악할 듯 기세가 등등했던 정파는 “대륙의 괘”라 불리는 명교의 기물(奇物)에 의해 점차 무너져 갔고 정파의 몰락을 내심 반겼던 사파 역시 자신들조차 안심할 수 없는 처지로 몰리게 되자 서로를 겨눈 무기를 거두고 손을 잡게 된다. 정파와 사파의 지존들은 각기 엄선한 8인의 후진기수를 급파하여 오대산에 위치한 명교 4대 본산중의 하나인 선왕원에서 “대륙의 괘”를 봉인하고자 하였다. 이들을 이끌고 오대산으로 향하는 도학서생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오행선생이었다. 선왕원에서 “대륙의 괘”를 호위하고 있던 명교의 고수들을 물리치고 봉인을 해 나가는 순간 오히려 그 자신이 “대륙의 괘” 속에 흡수되고 만다. 그 속에서 그 동안 “대륙의 괘”를 배후에서 움직였던 명교의 중심인물 백랑이 밝혀낸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대륙을 지배하는 영물(永物), 108 카르마의 존재였다. 108개의 카르마를 소유한자가 대륙을 지배할 수도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륙의 괘”는 바로 그 카르마가 모여서 만들어진 기물이긴 하나 가장 중요한 카르마가 제 자리를 잡지 못해서 오히려 대륙을 파멸로 이끌고 있으며 본래대로 카르마가 모여지기 위해서는 어떤 카르마를 중심으로 나머지 백칠 카르마가 합쳐져야 하는데 그 카르마를 『디오』라 부른다. 카르마 중의 카르마이자 전체 카르마를 칭하기도 하는 마지막 카르마 『디오』를 찾아 대륙의 복원을 외치는 오행선생과 대륙의 정화를 외치는 백랑과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 대륙은 사라지고 영혼은 남았다
마지막 “카르마”『디오』를 둘러싼 천년전쟁은 누구의 승리도 얻지 못한 채 끝나고 대륙의 역사 또한 사라지면서 중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108개로 나뉘어진 “카르마”는 자신의 운명대로 대륙의 영혼을 간직한 사람들, 생명체들을 흡수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게 되는데…

- “카르마”는 영혼의 대륙
백랑이 만든 “대륙의 괘”에는 대륙의 산하가 담겨있었으나 다양한 종류의 생명체가 흡수되면서 그들의 욕망과 두려움, 생노병사, 희로애락에 의해 새로운 질서와 공간이 창조되었으니 바로 “카르마”였다.
“카르마”에는 일반 대륙인만이 아니라 정파, 사파 그리고 명교의 절대자는 물론 , 요괴나 마귀등과 같은 설화 속 존재와 함께 날짐승이나 맹수등과 같은 금수들도 같이 존재하였고 이들은 모두 “카르마”에 의해 원래의 모습과 성질이 변한 채 다른 형태로 그 존재를 표현하게 되었다. 그들을 구분하게 해주는 유일한 표식은 영혼…
영혼은 그들의 존재를 증명해주는 표식임과 동시에 생명수와 같은 존재로서 영혼을 흡수해서 살아가야 하는 약육강식의 시공간이 “카르마”였다…











■ 특징

3D 정통무협 액션온라인게임 ‘디오(d.o)’는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영문을 인용한 듯한 명칭이지만, 근본적으로 동양무협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표현이다.
동양무협 철학의 주요 근간인 칼을 의미하는 ‘刀’와 깨우침과 정의를 의미하는 ‘道’의 복합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즉,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수도 있고 또 가장 강력한 ‘의(義)’를 행할수도 있는 ‘武(무)’, 이의 최고정진 수단인 ‘刀(도)’를 이용한 수련을 통해 이룬 깨달음으로서 ‘절대정도(絶代正道)’를 지키는 동양무협 철학을 근간으로 勸善懲惡(권선징악), 事必歸正(사필귀정)의 보편적이면서도 행하기 힘든 진리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것이 ‘디오(d.o)’의 근간이다.

- 상생과 상극 오행 시스템
캐릭터가 갖고 있는 무공, 무기, 몬스터들은 각각 오행의 특정 속성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몬스터와의 전투는 물론 캐릭터간의 PVP 에서 오행의 상생과 상극에 의해 같은 레벨일 경우에도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 게임 노블 퀘스트 시스템
디오의 가장 기본은 카르마, 첫 번째 카르마에서 마지만 카르마에 이르기 까지 마치 게임으로 구현되는 소설처럼 재미있고 극적인 스토리가 구성이 되어 그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만나게 된다. 즉 각각의 카르마는 전체 스토리와 연계된 스토리 퀘스트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해당 카르마의 게임 플레이를 위해 튜토리얼이나 명성 퀘스트가 존재한다.

- 커뮤니티의 전략적 게임 플레이가 가능
게임상의 다양한 상황을 통해 캐릭터의 무공이 필요하며 수련 가능한 무공의 종류와 양의 제한으로 인해 특정상황에 대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가 필요하다. 전 문파의 수련한 무공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문파전 공성전의 승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

- 용병과 영물 시스템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자신의 레벨에서는 힘든 지역에 있거나 억울한 PK에 의해 게임이 반감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표국에서 용병을 고용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용병용 NPC나 타 캐릭터를 고용할 수 있다. 돈이 필요하거나 필요 아이템이 있는 경우 용병으로 그 대가를 받을 수 도 있다. 용병은 캐릭터 외에 몬스터도 가능하며 길들일 수 있는 몬스터의 경우 애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화려한 무공 다이나믹한 액션 무협 플레이 가능
4개의 직업 3종의 계열과 36종 이상의 기본 무공 기술, 150~180종의 전문 무공 기술을 지원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동일한 직업과 계열을 선택한 타 유저 캐릭터가 있어도 수련한 무공의 차이로 차별화된 게임 캐릭터로 성장 할 수 있으며 무공 구사시에 보여지는 액션과 효과의 화려함은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게 해 준다.

■ 디오의 캐릭터





- 무사
강인한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근접전에 강한 캐릭터 로서 도, 창 그리고 부를 사용하는 3가지 계열로 나뉘어진다. 체력과 힘 그리고 재주가 주요 능력 항목

- 자객
단순하지만 상대를 제거하기위해 가장 효율적인 동작으로 일격필살의 무공을 전개하는 살인 전문가. 힘과 재주, 민첩이 주요 능력 항목

- 도사
술사나 법사로서 비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리기도 하지만 검을 휘두르는 용맹함을 보이기도 한다. 지능과 민첩, 재주가 주요 능력 항목

- 승려
봉을 휘두르는 스님이 있는 반면 마귀에 홀린 중생을 구제하는 항마승과 다친 사람을 치료하는 의승의 역할도 수행. 지능, 체력, 재주가 주요 항목

■ 협행(Quest)

디오에서는 오픈부터 협행 즉, 퀘스트가 추가 되었다. 카르마 협행은 스토리 협행이라고 할 수 있는 장편 협행으로서 하나 하나의 협행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선행 협행을 수행하지 않으면 추가로 협행을 할 수가 없다. 각각의 협행을 완수하면서 디오의 전체 세계관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게임을 통해 소설을 보는 듯한, 소설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느끼게 되는 대규모 스토리 협행이 카르마 협행이다. 아래의 내용은 명성 협행의 유형으로서 지역과 직업 협행을 설명하고 있다.

- 지역 협행 : 지역을 기준으로 일어나는 협행이다. 지역단위로 내용이 연계되며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 전직 협행 : 정식직업을 얻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협행이다.
- 직업 협행 : 직업 고유로 수행할 수 있는 협행이다
- 정사 협행 : 정/사파의 길을 결정하게 되는 협행이다.
- 이벤트 협행 : 무공 포인트 초기화 이벤트를 위한 협행이다.

■ 몬스터 특징










게임 상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에게는 상대하는 캐릭터 직업에 따라 상생 상극 관계가 존재하며 정해진 특징에 의해 분명한 상생, 상극 관계가 존재하는데 그것을 몬스터 계열 특성이라고 한다.
몬스터 계열 특성은 몬스터가 처음부터 갖고 있는 정해진 특성이므로 유저의 캐릭터가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지, 어떤 무공이나 무기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몬스터를 쉽게 또는 어렵게 상대하게 된다. 몬스터별로 특정 직업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해당 직업의 캐릭터는 자신의 무기나 무공, 아이템을 잘 맞춰서 전투에 임해야 한다. 즉, 금속 무기에 강한 몬스터라면 맨몸이나 술법을 이용해서 공격을 해야 하며 술법에 강한 몬스터라면 맨몸이나 금속 무기를 이용해서 공격해야 하는 것이다.

■ 인터페이스

- I : 행낭 및 장착 창을 볼 수가 있다.
- S : 키를 누르면 직업별 무공 창이 열립니다. 무공 트리도 볼 수가 있다.
- M : 키를 누르면 작은 지도를 엽니다. 지도를 좌 클릭하면 전체 지도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 된다.
- R : 달리기/걷기 모드로 전환을 할 수가 있다.
- ALT+ A : 공격/평화 모드 전환 키이다.
- ESC : 시스템 창으로 가게 되며 캐릭터 선택창, 게임종료, 옵션창 등을 선택 할 수 있다.
- Print Screen : Print screen 을 클릭하게 되면 디오 설치 폴더 안에 있는 screenshot 폴더 안에 날자 및 시간 별로 JPG 형식의 스크린샷이 찍히게 된다.
- F2, F3, F4 : 단축키 지정 창(퀵슬롯)을 전환 할 수가 있다.
- F1, H : 도움창(HELP)를 볼 수 있다.
- Q : 협객(퀘스트) 창을 볼 수 있다.
- P : 무리 창을 볼 수 있다.
- F : 친구 등록 창을 볼 수 있다.
- ALT+ Z : 장착된 무기를 두 번째 등록된 무기로 전환 할 수 있다.
- 숫자(1~7) : 단축창에 1 ~7 까지 등록 할 수가 있으며 사용도 가능하다.

■ 커뮤니티 시스템

- 행동 표현
12가지 다양한 동작 표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자신에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

- 빠른 대화
간단한 의사소통에 사용하고 싶은 문장들을 저장한 후에 단축키를 이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 명령어
대화, 거래, 무리, 기타 등 유저들간의 상호 교류에 관한 명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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