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열린 지스타2016은 다양한 VR기기와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해 성큼 다가온 VR시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HTC는 Vive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으며, 아케이드나 테마파크 등의 주변기기들도 대거 등장하며 VR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임박한 VR 시대, PC방이 알아야 할 하드웨어 이슈를 모아 정리해봤다. VR기기의 종류와 차이는?VR기기는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기기 HMD(Head Mounted Display)의 일종으로 입체감을 위해 좌우에 각기 다른 화면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와 착
최근 모바일게임을 PC로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발열과 배터리 문제로 제약이 따르는 모바일기기보다 PC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간편하고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가 안드로이드 독점 또는 선행 출시되는 게임이 늘어나면서 이를 즐기려는 iOS 이용자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까닭이다. PC에서 모바일게임을 구동하는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는 PC의 높은 하드웨어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의 원활한 구동은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지원 등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터넷 게임방송에도 적합해 이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게이밍 기어가 갖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유저의 경험 향상에 있다. 유저의 게임 능력을 뒷받침해주기도 하고 편의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구현해 주기도 한다. 최근 이런 게이밍 기어들에 ‘진동’ 바람이 불고 있다. 게임에 있어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로 충족되는 시각 및 청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촉각을 만족시킴으로써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하는 것이 이들 진동형 주변기기의 목표다.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줄 진동형 주변기기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고 제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204주 연속으로 PC방 게임순위 1위를 달리던 를 밀어내고 FPS게임 장르로 새롭게 1위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가 PC방 하드웨어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뛰어난 최적화로 다소 낮은 사양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지만 게이머들의 눈을 만족시키려면 그 기준치는 크게 높아진다. 게다가 게이밍 기어의 직접적인 영향력이 높은 FPS이기 때문에 관련 주변기기의 선택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는 어떤 게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도미노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는
오랫동안 관심과 기대를 모아온 엔비디아의 최신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GTX10 시리즈가 지난 5월 공개됐다. 파스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공정의 변화다. 기존 600시리즈부터 시작돼 900시리즈까지 이어온 28nm 아키텍처를 탈피하고 16nm로 갈아탄 파스칼은 더욱 미세해진 공정만큼이나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뤘다.이처럼 성능이 향상된 파스칼은 오랫동안 고착화된 PC방 사양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의 인기와 맞물려 PC방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상위 그래픽카드인 GTX1080이 가장 뛰어난 제품임은 틀림
인텔은 자사의 프로세서 제품군을 성능에 따라 구분하기 쉽도록 i3, i5, i7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런 브랜딩 전략은 컴퓨터 관련 지식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제품의 성능을 손쉽게 가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 가지 프로세서는 각자 조금씩 다른 사양을 갖추고 있는데 i시리즈의 막내인 i3 프로세서는 2코어 4쓰레드에 높은 동작 속도가 특징인 엔트리급 제품이며, PC방에서 많이 찾는 i5 프로세서는 4코어 4쓰레드에 i3 보다 늘어난 L2,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한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다.셋 중에 가장 뛰어난 하이엔드
PC방의 종주국인 우리나라에 PC방이 정확히 언제 등장했는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1994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인터넷카페가 그 시초가 됐고, 98년에 시작된 열풍에 힘입어 지금의 PC방에 가까운 형태로 진화하며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강산이 두 번 정도 변한 PC방의 역사 속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했던 PC 외에도 다양한 하드웨어들이 등장했다 사라졌으며, 새로운 서비스 아이템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지금부터 오랜 PC방 역사 속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다 사라져간 추억의 하드웨
최근 PC방 CBT를 통해 집객력을 입증한 블리자드의 와 CBT 중임에도 불구하고 PC방 자체 게임대회에 수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한 등 FPS 게임들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타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FPS 게임은 장르의 특성상 긴박하고 빠르게 진행되며 찰나의 순간에 승패가 결정되고 만다. 때문에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기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FPS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불문율과도 같다.이에 따라 PC방에는 까다로운 입맛의 FPS 게이머들을 불러들일만
SSD가 지금까지 하드디스크로 인해 발목 잡힌 스토리지 기술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현재 용량당 가격에서 하드디스크를 바짝 뒤쫓고 있는 SSD는 속도 향상을 통해 더욱 앞서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현재 SSD의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하고 차세대 SSD들이 지향하는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를 알아본 뒤 이로 인해 PC방의 PC 관리 솔루션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전망해 봤다.면적당 밀도에서 앞선 SSD, 이제 HDD보다 더 큰 용량까지…플래터라는 물리 공간에 데이터를 집약해야 하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총력을 쏟아 부은 대작 가 PC방 게임 점유율 TOP 10 내에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언리얼엔진3를 바탕으로 구현된 거대한 오픈월드는 웬만한 PC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만큼 높은 게이밍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권장사양을 살펴보면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옵션과 같이 5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의 단계별로 적합한 PC 사양을 소개하고 있다.가장 기본적으로 권장하는 그래픽설정인 4단계의 경우 인텔 i5-2500(샌디브릿지) 또는 AMD FX-6300급...
컴퓨터나 반도체 뉴스에 관심이 있다면 ‘무어의 법칙’이란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으로 인텔의 공동설립자인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1965년 페어차일드(Fairchild)의 연구팀 재직 당시 예측했던 내용이다. 원래는 ‘일렉트로닉스’ 매거진에 논문 형식으로 실었던 글로 처음 공개됐을 당시 법칙이라기 보단 의견에 가까웠던 이 내용은 많은 전문가로 부터 비웃음을 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말대로라면 수십 년 내로 컴퓨터의 성장이
최근 컴퓨팅 업계의 진화가 눈부시다. ‘더 작게’를 목표로 소형화를 거듭하던 반도체 공정은 새롭게 등장한 핀펫을 통해 소형화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했으며, 저전력과 고성능이라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 컴퓨팅 산업의 진화를 가속하고 있다. 이런 기술적 진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플랫폼이 밀려들고 있다. 초고화질의 UHD 영상과 차세대 게이밍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 그 밖에 다양한 최신 IT가 가까운 미래에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가 서비스의 중심인 PC방 역시 이런 최신 IT 트렌드의 변화
모바일게임의 인기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대형 게임 개발사들은 물론 군소 게임 개발사들까지 앞 다퉈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향하거나 기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온라인게임의 침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나 등의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외산 대작 패키지 게임이 속속 출시되었으며, 이런 대형 게임을 즐기려는 게이머들의 수요에 맞춰 진보한 컴퓨팅 기술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2015년 한 해 동안 컴퓨터 산업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관련 이슈들을
PC를 교체하거나 기존 PC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부품 사양을 결정할 때마다 어떤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호환성에는 문제가 없는지와 같은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최고의 부품들을 써서 고성능 PC를 만드는 건 간단하지만 예산이 항상 넉넉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대성능비라는 기준으로 다양한 부품을 후보에 올린 후 가격과 성능을 저울질 하곤 한다. PC방용으로 적합한, 또 가성비 높은 PC를 만들기 위해 고려할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 지금부터 알아보자.PC방 PC의 주 용도는 게임PC 부품
AMD 프로모션이라 하면 AMD CPU와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조합이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AMD의 PC방 프로모션 시스템은 뜻밖에도 경쟁사인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달고 나왔다. 적과의 동침을 떠올리게 하는 이 이상한 조합의 시스템은 이미 7월과 8월에 PC방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정수량 행사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PC방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이 시스템은 이미 대부분의 노하드 시스템과의 안정성은 물론 PC방 인기 순위 TOP 30위 게임에 대한 구동 테스트까지 모두 진행하며
인텔의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보급형 모델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당수의 PC방 업주들이 PC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대부분의 PC 하드웨어 부품의 세대가 바뀌기 때문이며, 아무래도 인텔 CPU의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PC방 업주들의 주목도가 높다. 하지만 AMD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뛰어난 가성비를 내세운 AMD의 프로모션이 파격적이기 때문이다. AMD의 프로모션 내용은 크게 보상 판매와 무이자 할부로 구분된다. 이 같은 프로모션에는 인텔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AMD가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라
PC방에서 마우스는 소모품과 같은 존재였다. 아무리 잘 관리해도 얼마 가지 않아 망가지기 일쑤. 여러 이용자의 손길을 타는 PC방 마우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PC방들이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를 갖추기보다는 적당한 값에 쓸 만한 마우스를 찾는 이유이기도 했으며,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한 것이 PC방 마우스의 대명사 로지텍 G1이었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
전국에 약 100만여 대의 P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PC방 업계는 언제나 PC 주요부품의 성능, 가격, 트렌드 등을 예의주시한다. 때로는 필요에 의해서, 때로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때로는 시설제공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업그레이드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하지만 한두 대도 아닌 수십에서 수백 대의 PC를 자주 업그레이드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요구 PC사양이 조금씩 상승하는 온라인게임들의 특성으로 인해 게이밍 성능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지켜보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다행히 엔비
최근 IT업계 최대 이슈는 윈도우 10과 그에 부속된 다이렉트X 12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CPU와 GPU 업체들은 더 높은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저마다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고, 이는 게임 유저에게도 보다 나은 게이밍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현재 윈도우 10은 올여름 발매를 목표로 테크니컬 프리뷰를 통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다이렉트X 12 시험버전을 공개했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
최근 엔비디아 지포스 GTX 560 시리즈의 노후화로 인해 대체 그래픽카드 선정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래픽카드는 GTX 960과 GTX 750 Ti다. 두 그래픽카드는 세대가 나뉘기는 하나 모두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제품으로 이전 세대 대비 적은 소비전력으로 우수한 성능을 이끌어냈다.그렇다면 이 두 그래픽카드는 PC방의 표준 PC 사양에 따라 어느 정도의 게이밍 성능을 구현해줄지 살펴보았다.우선 CPU는 PC방 업계의 중흥기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텔 1세대 코어프로세서 i5-750(린필드)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