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매직의 G키보드는 지난 해 기계식 키보드의 확산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G키보드2가 새롭게 선보였다. PC방만을 고려해 설계되었다는 G키보드2는 어떤 부분들이 변하였는지 살펴보았다. 완전히 다른 외형 설계 첫인상부터 환골탈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전히 다른 외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G키보드2’라는 로고가 없다면 다른 브랜드 제품이라고 착각할만한 정도다. 첫 인상은 타자기형 키보드라는 느낌이다. 평판의 바디 위에 축의 일부와 키캡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흡사 타자기...
All In One, 스피커와 스마트 스위치에 전환 기능까지 Meic 잭팟 바 스피커 블랙 / 화이트 PC 케이스가 모니터 뒤로 올라오는 한편 모니터의 대형화가 본격화되면서 스피커는 스탠드 형태에서 다시금 바 형태인 사운드바로 회귀하기 시작했다. 최대 음량은 당연히 부피가 큰 스탠드 형이 높지만, PC방 책상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기에는 무리수가 많았다. 더욱이 사운드바의 출력 역시 PC방에서 요구하는 성능의 필요충족분을 갖춘 터라 사운드바가 다시금 유행을 선도하는 것은 그리 낯설지 않다. 외장 기기로 갖출 것 다 갖춘 잭팟 ...
[신문 바로보기] 맥스웰 아키텍처의 지포스 GTX 900 시리즈의 중보급형인 GTX 960이 지난 1월 22일 공식 발매됐다. 비록 메모리 버스가 128비트로 확정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PC방에 적합한 모델이면서 소비자 시장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계열인 만큼 여전히 최고의 관심사로 손꼽히고 있다. PC방 업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엠텍 역시 GTX 960 시리즈를 선보였다. 바로 XENON 지포스 GTX 960 Super JETSTREAM D5 2GB로 펙토리 오버클럭 제품이다. 엔비디아 측은 공식적으로 GTX 960은...
[신문 바로보기] 전면금연화가 시행된 이후부터 PC방에서는 시설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있었다. 특히 PC방 업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책상을 빼놓을 수 없다. 과거 일부 PC방에서 주문 제작해 도입하기도 했던 이른 바 매립형, 일체형, 올인원 등으로 불렸던 책상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그 중 눈에 띠는 제품은 아이센스 블루오션 테이블이다. PC방 업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하면서 일체형 PC방 책상이 다시금 주목을 받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친 제품이 바로 아이센스 블루오션이다. 어째서 PC방 업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지 살펴봤...
[신문 바로보기] PC방에서 고객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것은 모니터이며, 체감에 있어서도 모니터와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가 가장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에 모니터는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PC방 모니터 트렌드는 39형을 필두로 한 대형화와 32, 34형을 필두로한 고성능화로 양분화되고 있다. 큰 제품뿐만 아니라 고성능 모니터가 소비자에게 크게 작용된다는 의미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오랫동안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면서 트렌드에 따라 유디아 브랜드를 선보여왔다. 이 가운데 최근 PC방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바로...
[신문 바로보기] 110만 대의 PC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PC방 업계는 게이밍 기어 개발사/공급사에게는 큰 시장이 아닐 수 없다. 마우스만 놓고 본다면 80개월간 절대 왕좌에 앉아있던 로지텍 G1 마우스가 단종 수순을 밟으며 후계자로 G100과 G100S를 선보였으나 왕권 근처에도 못갔다. 80개월 동안 와신상담한 경쟁사들이 걸출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게이밍 마우스를 선보였고, 마침 원포인트 업그레이드가 PC방 업그레이드의 트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PC방 마우스 시장은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2012년 G...
PILLAR로 더 유명한 컴소닉이 2015년형 사운드바 스피커를 선보였다. 2014년 12월 출시되는 PILLAR CSB-2200U는 지난 11월부터 필드테스트를 통해 장단점을 점검해 최종 완성형 출시를 앞두고 있다. PILLAR 시리즈의 신제품은 PC방에 최적화 PILLAR CSB-2200U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었던 PILLAR CSB-2300U와 PILLAR CSB-2100U의 사이에 위치하는 사양과 특성을 갖춘 제품이다. ▲ 전면 곡면 메탈그릴과 스피커 각도 등 PC방 영업 환경을 고려한 면모가 ...
AMD는 PC방에서 페놈 시리즈와 라데온 2000 시리즈 이후 주도권을 놓쳤다. CPU는 불도저 아키텍처의 실패 이후 APU로 급선회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래픽카드만은 높은 가성비와 발빠른 발매를 보인 HD 5000 시리즈와 7000시리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타개하지 못했다. 이후 200 시리즈로 일반 소비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PC방에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하지만 경쟁사인 엔비디아가 맥스웰 아키텍처로 무장한 GTX 900 시리즈를 내놓으면 이슈의 중심에 서자 오히려 AMD 라데...
[신문바로보기] PC방 업계에 정착된 원포인트 업그레이드 가운데 모니터는 39형을 대표로 하는 대형화와 32형을 기준으로 하는 고급화로 양분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39형은 제품 가격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널의 크기가 크며 강화유리 등 필수 요소로 인해 모니터 성능을 높이기에는 가격이 급격하게 비싸질 수 있어 차별화가 쉽지 않다. 실제 PC방용 39형 모니터는 1920×1080 해상도의 FHD와 60Hz의 화면 주사율이 표준화되는 등 상향평준화됐다. 결국 39형의 경쟁력은 A/S와 외형 디자인 그리고 비용절감 등에서 강...
[신문바로보기] PC방 업계가 업그레이드 이슈로 요동을 치고 있다. 경기침체와 PC방 전면금연화 그리고 의 흥행이 겹치면서 3년간 업그레이드가 PC에서 주변기기로 옮겨갔으나, 올겨울 고사양 기대작이 대거 포진된데다가 3~4년 된 PC 주요 부속들의 노후가 심해져 PC 업그레이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GTX 760/750 Ti와 경쟁하는 GTX 970? 고사양 기대작의 런칭과 PC 주요 부속의 노후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다만 어떤 제품이 상권 및 매장에 더욱 적합한지가 다를 뿐이다. 지난 여름까지의 상황...
[신문바로보기] 신생 지원아이앤씨코리아에서 PC방 눈높이에 맞춘 32형 모니터를 선보였다. 지원아이앤씨코리아는 신생 중소기업인데도 불구하고 라인업이 풍부한 PC방 모니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을까? 답은 구성원들이 다년간 PC방 모니터 제조 및 유통 업계에 몸담아온 베테랑들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눈길 끄는 외관 G320-EIPSA의 첫 인상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마치 조개 속 진주처럼 평범한 박스 속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의 모니터가 담겨 있었다. 전면은 헤어라인처리가 된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기존의 프라스틱 베젤...
[신문바로보기] PC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 사양에 고성능 쿨링까지 올해 원포인트 업그레이드 트렌드를 살펴보면 그래픽카드에서는 저전력 저발열을 앞세운 GTX 750 Ti와 고사양 온라인게임을 완전하게 소화해내는 GTX 760이 양대산맥으로 떠올랐다. 이번 지면에서는 우수한 성능으로 고사양 기대작들을 대비하는데 최적인 이엠텍 XENON GTX 760 JETSTREAM D5 2GB를 살펴보았다. 2세대 맥스웰 900시리즈 발매 하지만 PC방은 내년 여름에나 최근 2세대 맥스웰 아키텍처로 설계된 GTX 980과 970이 발매되어...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는 PC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모든 부품에 영향을 주지만, 정작 관심있게 신경쓰이지 못하는 부속이다. 하지만 이 파워에도 트렌드는 있다. 그래픽카드의 빠른 발전과 그로 인한 전력소비 증가에 발맞춰 파워 역시 출력이 높아지고, 정격출력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최근 CPU와 그래픽카드들이 저전력 고성능화에 집중되기 시작하면서 파워 역시 최대 출력을 높이기 보다는 적정한 수준으로 낮추고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실제 인텔의 하스웰과 하스웰리프레시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저전력화되었고,...
AMD가 CPU, 메인보드 칩셋, 그래픽카드, APU, 메모리에 이어 SSD를 공식 론칭했다. 사실상 PC의 주요 부품을 모두 갖춘 셈이다. 물론 이번에 론칭한 AMD R7 SSD 역시 AMD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웠다. 하이엔드 SSD를 제외한 게이밍 제품군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갖추되, 저렴한 가격과 A/S를 앞세워 가격 대
PC방 모니터의 트렌드는 대형화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가 금년 여름 시장을 기점으로 39형과 40형을 필두로 하는 대형화와 32형 전후 크기에서 고해상도 및 특수 유형의 고급화로 양분화되었다. PC방 모니터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신생 브랜드 와사비망고 역시 이 두 흐름에 충실하고 있다. PC방용 39형 모니터를 비롯해 고성능 32형 모니터를 내놓기 시작한 것
엑슬은 지난해 지포스 GTX 650에 먼지 필터를 장착한 제품을 출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하지만 당시 PC방 업계는 전면금연화에 따른 여파와 고사양 신작게임의 부재로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멈춰져 있었으며, GTX 650보다는 GTX 660이 영업에 보다 적합했기 때문에 PC방 업계에서의 도입은 미미했다. 이번에는 지포스 GTX 750 Ti D
PC방 업계는 원포인트 업그레이드가 트렌드로 자리잡혔다.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에 업그레이드가 집중되었고, 이 가운데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모니터에 관심이 커졌다. 이는 고해상도 모니터용 게이밍 마우스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사실만 놓고 봐도 모니터의 대형화, 고해상도화는 거스를 수 없는 소비자의 욕구라는 사실이 재차 입증된 셈이다.다만 PC방 책상의 표준적인 크기상 39형과 40형 등은 설치가 쉽지 않아 신규 창업 PC방이나 책상까지 일괄로 교체하는 경우에만 가능했다. 이 때문에 설치 및 운용
아이매직이 오랜 준비와 몇 번의 산고 끝에 로지텍 G1 마우스를 겨냥한 G마우스를 내놓았다. 아이매직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아예 G1 마우스의 대체품이 되기 위해 대놓고 대체 성능에 중점을 두었다.10년도 넘게 장기집권한 G1 마우스보다 성능이 높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나치게 성능에 집착하지도 않았고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꾸려고 하지도 않았다.
PC방은 OS와 관리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십에서 수백 GB의 다양한 게임 클라이언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워드프로세서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다. 실제 고객이 느끼는 저장매체의 체감 속도는 당연히 클린 상태가 아닌 여러 다른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 대한 것이다.결국 저장매체의 성능 판단 기준은 클린 테스트 결과보다는 실제 부팅
새로운 브랜드, 만리가 다가온다.춘추전국 시대라 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만리(MANLI)라는 브랜드다. 만리 브랜드 제품은 MSI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널리 알려져 있는 웨이코스를 통해 5월 초순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PC방 시장에 적합한 2가지 제품을 입수해 살펴보았다. PC Partner 그룹 브랜드 중 하나, 만리(MANLI) VGA만리 브랜드는 홍콩에 메인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및 중동 시장 등에 그래픽카드 제품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