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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호(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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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 평일귀신이에요.

정확히는 아니지만 전역후 이주정도가 지난 두달정도 전부터 이 PC방 평일알바일을 하게돼서

끝나는 날인 오늘이 왔네요. 그동안 저희 가게는 야간인데도 불구하고 매출이 항상 꾸준하게

좋았고해서 나름 몸도 좀 힘들고 그랬는데, 그나마 자게덕에 피로가 덜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몇개뜨문뜨문 올라와있는 자게에 글올리고

같은 평일야간 알바님들이랑 같은 시간 보내면서 공감할것도 하고해서 동질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

매장일에서는 떠나는데 그래도 두달 일했던 매장이고 아이러브PC방 자게고 모두 아쉽네요.

다시 일구할때를 생각해보면, 편하게 돈버는거보다 역시 일한만큼 돈버는게 훨씬 보람차고

일한 맛이 난다는게 그만 두는날에 느끼는 또 한가지네요.

떠나면서 바라는거(?) 가 있다면

이 자게는 계속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피방알바님들이 핵심이 되서 글올리시고

사장님들과 알바님들도 같이 소통하면서 공감하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두달동안 평일야간 알바했던 저는 이만....

흐귷그흐규 ㅠㅠ

2011-08-23 01:06:08 220.116.1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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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

우주의악당 2011-08-25 2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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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여자친구 사귀느라 못먹는 술을 먹기시작했는데 술이 너무 힘들게해요
같이 술집가서 술먹는것도 너무 부담되고 먹으면서 이거아끼면 500기가 하드인데,,
이거아끼면 그래픽카드인데 이거아끼면 샌디시피유인데 하면서 마시는데 정말 안타까운현실은 이거안먹었으면 막시무스 메인보드인데 일때가 가장 가슴아파,, 아흘흐르흐흫

수야 2011-08-24 0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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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만 두시는군요.;;;킁 아쉽네요 ㅎ;;그럼 공부 열심히하시고 ㅎ더 좋은일자리 구해서 돈많이 버세요 ㅎㅎ 간간히 놀러오시고요 ㅋ;;

평일귀신 2011-08-23 0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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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학교 개강해서 그만두게 됬네요 ㅜㅜ.

휴 . 라리님이랑 수야님이랑 올빼미님은 안보이시네

아휴 2011-08-23 0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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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평일님 글보고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이제 그만두신다니 아쉽네요.
더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평일귀신 2011-08-23 0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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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그래두 컴터키면 왠지 생각나서 들어오게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