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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쪽박 차게 생겼네요..

닉네임
빈털털이
등록일
2008-03-09 17:25:26
조회수
45950
개업년월일이 2004년8월1일 부터 해오던 피씨방 인데요..

등록제다 머다 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소방 필증 공사도 새로 해서 필증도 따고..전기 안전 검사도 용량이 넘으니

차단기와 전기시설 조금 공사해서 필증 따고..

금연구역도 새로 만들고 구청에서 입체간판으로 바꿔야 한다해서

바꾸고....

이제 됐다 싶어 서류 들고 구청에 찾아 갔더니 건축법상 근린2종이 아니라

근린2종으로 변경 하고 오라길래 필요한 서류 들고 변경 신청 했더니

오늘 전화가 한통 오네요...

청소과에서 정화조 용량 부족이라 허가를 내줄수 없다고 ^^;;

현재 설치 되있는용량은 10명분인데 63명용량 이어야 한다고^^;;

또 혼자 고민에 빠져 들었네요....

요점을 말씀해 드리자면..

40평 조금 안되는 2층에 자리한 조그마한 피씨방인데..

사무실 용도에서 멀티미디어 어쩌고로 근린2종 변경 신청

하였는데 정화조 용량 부족이걸렸네요..

피씨방 등록제 법령상 기존에 하던 피씨방은 허가가 된다고 하던데

저같은 케이스도 이에 합당 한가요???

합당하지 않다면 증설을 해야 할것 같은데...

건물주는 오래된 건물이라 바닥을 들어내다 건물 무너지면

책임 질수 있냐며 공사를 못하게 하내요..

이번 5월달에 등록제 마감인데...

그냥 문닫을 상황이네요..

건물 바로 뒤에 골목이 있는데 물론 건물주 땅이 아니고

나라 땅이겠지요..

그곳에 정화조를 묻을수도 있나요...

모든것을 포기하고 무일푼으로 다시 시작 해야 할지..

그냥 한강으로 가야할지...

보증금 천만원짜리 가게인데..

업그래이드도 이번에 새로 했는데...

통장은 잔고가 없는데..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권리금에 시설 비만 7천 주고 들어 왔는데..

다털고 나가면 15년간 열심히해서 번돈 다 날리게 생겼네요..

제발 누가점 도와 줘요.....................................제발...........

다른방법이 떠올랐네요..

제가 장사하는곳은 정화조를 묻을 장소가 없네요..

바로 옆건물 지하주차장 옆에 작은 창고가 있는데

이곳을 제가 임대해서 그곳에 정화조를 설치

할수 있나요 제가게는 2층인데 바로 옆에 그건물 창고가

있어서 설치해도 문제가 없다면 바로 임대해서 공사

진행할수 있는데 이런 경우 경험 하시거나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급합니다...

제발.....
작성일:2008-03-09 17:25:26 61.4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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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2008-04-10 17:47:43
40평인데 정화조을 따지나요 ㅡㅡa 왠지 낚시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