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방 업계를 뜨겁게 달구웠던 알바몬 CF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메인 모델로 나선 새 TV광고 ‘뭉쳐야 갑이다’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바몬 CF는 올해 초 PC방 업계에서 큰 논란이 발생했던 CF와 마찬가지로 ‘알바가 갑이다’라는 기조를 이어 가는 ‘뭉쳐야 갑이다’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알바몬 CF는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뭉친 ‘알바당’을 콘셉트로 알바당 창당 내용을 다룬 ‘창당 편’, 2016년도 최저임금을 알리는 ‘최저시급 편’, 진상손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는 ‘진상손님 편’ 등 3편의 광고가 제작됐다.

이 같은 CF가 공개된 이후 PC방 업계에서는 여전히 불쾌한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미 한 차례 이슈화된 바 있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 다시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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