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RPG 라키아와 일인칭 슈팅게임 바이탈싸인, 개인도 평생 무료화
- PC방 살리기 프로젝트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 발휘할 것

2004년 01월 27일 ㈜다음게임(대표 김재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라키아와 바이탈싸인을 PC방 무료화에 이어, 개인 회원들에도 평생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PC방 무료화 선언과 함께 ‘리니지는 잊어라’라는 카피로 광고를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다음게임이 현재 오픈베타 중인 라키아와 바이탈싸인의 정식서비스에서도 무료화를 선언한 것.

현재, 다음게임의 라키아와 바이탈싸인의 회원가입이나 동시접속자수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이번 무료화 정책 발표이후 회원증대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음게임 박세용 마케팅본부장은 “여러가지 시장상황 분석을 통해 Wow 등 국내외 대작들과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두개의 게임의 무료화를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회원유입의 폭을 넓혀 장기적으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게임이 일반 보드게임이 아닌 양질의 온라인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PC방 살리기 프로젝트와 함께 맞물려, 다음게임의 회원유입과 가맹점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이루어질 두 게임의 정식서비스는 개인회원과 PC방 양쪽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차후 정식서비스와 함께 게임의 유료화 모델은 물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컨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수익모델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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