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본격적인 성수기 시작에도 불구하고 주요 게임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7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위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4.10% 증가하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유율은 1.67%p 상승한 43.34%를 기록했다.

특별보급 이벤트를 전개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30.12% 증가하면서 점유율 순위가 2계단 오른 5위에 랭크됐다.

‘발로란트’는 ‘VAL조각 이벤트’ 등 PC방 전용 이벤트 효과가 이어지며 전주 대비 사용량이 26.33% 증가했다. 다만 점유율 순위는 변동 없이 8위를 유지했다.

2.5 업데이트를 진행한 ‘아이온’은 다양한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전주 대비 사용량이 21.39% 증가했다. 점유율 순위도 1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주간 HOT 게임은 ‘배틀그라운드’가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예측 사격의 마스터를 통해 PC방 접속 혜택 및 최대 100만 G-Coin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효과로 사용량과 점유율이 크게 올라 TOP5 복귀에 성공했다.

‘배틀그라운드’의 7월 3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5위, 장르 내 순위 2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4.87%, 장르 내 점유율 25.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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