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확 내리고, 성능은 쭉 끌어올렸다

PC방 PC를 구성하는 부품 중 CPU나 그래픽카드만큼 중요한 하드웨어가 바로 파워서플라이다. 열악한 사용 환경과 고사양 게임들로 24시간 풀가동하는 PC방에서 고용량, 고품질의 파워서플라이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연말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작 게임들과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를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PC방 업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원가절감을 위해 간소화시킨 5000빙산 클래식(500W제품)패키지

 

최신 시스템의 구성은 어렵지 않지만 파워서플라이 선택은 가장 어려운 숙제이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름 있는 메이저급 제조사 제품은 높은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고, 저가 제품으로 최신 시스템을 구성하기엔 아무래도 불안하고 제품자체가 역부족인 경우가 많아 최근 PC방에서는 파워서플라이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항목이 되고 있다.

중보급형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에서도 PC방을 겨냥한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지만, 가격적인 매리트만 높였을 뿐, 정확한 성능검증이 되지 않아 쉽게 선택하기도 어렵다. 더구나 최근 파워서플라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서 파워서플라이 선택 시 제품의 성능은 물론 안정성까지 꼼꼼히 따져야 함을 경고한 바 있어 제품 선택이 더욱 어려워졌다.

   
 

▲ 냉각효율을 높여주는 돌출형 방열판(실용신안특허출원)

 

이런 시점에서 코아엔에스아이가 최근에 출시한 ‘5000빙산 클래식’이 불필요한 가격거품을 빼고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으로 끌어올려 많은 PC방 업주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바 있는 ‘5000 빙산’ 제품을 기본 도장으로 변경하고 불필요한 커넥터 수를 조정해 1차적으로 원가를 절감했다. 제품 패키지를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원가상승 요인을 모두 제거해 시장 가격을 인하, 안정적인 국산 제품으로 내부 부품을 교체해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을 대폭으로 향상 시켰다.

   
 

▲ 이미 시장에 출시돼 검증을 마친 기존의 5000 빙상

 

특히 콘덴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산 삼영전자(삼화전기)의 고용량 콘덴서로 장착했고, PCB회로의 안정화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해졌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최근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로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소식을 각 벤치마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감을 더할 수 있다.

   
 

▲ 국산 삼영(삼화)콘덴서 채용으로 더욱 안정적인 출력 공급

 

겨울방학 성수기와 기대작 게임들의 출시예정 소식으로 PC방 시장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매장의 리모델링은 물론 최신사양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조만간 PC를 교체할 예정인 PC방 업주들은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파워서플라이 ‘5000빙산’을 고려해볼만하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