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게이트,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완벽한 SATA 6 Gb/s 솔루션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9월 24일, 최고의 속도와 용량을 자랑하는 데스크탑용 하드 드라이브인 바라쿠다 XT(Barracuda X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7,200RPM의 속도로 동작하며, 2TB의 용량을 갖춘 바라쿠다 XT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SATA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초당 6Gb라는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초당 6Gb의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바라쿠다 XT는 3.5인치 데스크탑 드라이브로, 게이밍 및 디지털 비디오 시스템, 대용량 데스크탑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저장 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의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바라쿠다 XT 드라이브의 출시를 통해 씨게이트는 기존의 스토리지 성능을 두배로 끌어올려 데스크탑 컴퓨팅의 속도의 새로운 차원을 열게 됐다.

바라쿠다 XT 제품은 1평방 인치(약 6.4416㎠)당 368 Gb의 용량을 갖춘 플래터 4개를 탑재 했으며, 모든 PC 애플리케이션에서 초당 최대 6Gb의 속도(burst speed)를 제공하는 고성능의 하드 드라이브이다.

기존의 SATA 3GB/s와 SATA 1.5Gb/s 인터페이스와의 호환도 가능하며, 케이블 및 커넥터 역시 이전 세대 SATA 인터페이스와 동일하다. 바라쿠다 XT의 최신 SATA 6Gb/s 인터페이스 덕분에 SATA 6Gb/s드라이브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시스템 빌더들은 최강의 성능을 갖춘 데스크탑 PC, 최고 속도의 게임 환경, 가정 및 SOHO용 서버 등을 구축할 수 있으며, 64MB의 캐시 메모리를 통해 순간 최대 성능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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