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연말을 맞아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더 미라클’(THE MIRAC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 클래식, 인디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기타리스트 장재훈을 비롯해 △국악그룹 ‘오뉴월’ △비파 연주가 ‘마롱’ △바로크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 △여성 첼로 3인조 그룹 ‘스투페오’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 △퓨전 재즈 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재즈 밴드 ‘판도라’ △김계선 재즈 밴드 △문 재즈 밴드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콘서트 사회는 정다희 MBC 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공연은 12월 9일 오후 6시 젠하이저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전문 뮤지션 또는 음악을 즐기는 애호가들을 위해 악기 하나하나의 울림과 감동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내고 연말의 따듯함을 음악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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