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스페이스그레이 컬러의 PC 케이스 신제품 ‘GH4-LETO’, ‘LETOMESH’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H4-LETO는 E-ATX부터 iTX까지 다양한 메인보드 규격을 지원하는 PC 케이스다. 0.8T 두께의 프레임으로 설계돼 내부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고, 힌지 형식의 강화유리를 채택해 시스템 모니터링과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드라이브 베이 확장으로 3.5인치, 2.5인치 겸용 드라이브 1개와 2.5인치 드라이브 2개, 3.5인치 드라이브 1개를 장착할 수 있다. 쿨링 팬은 전면 120mm 3개, 후면 white LED 1개를 기본 제공한다.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전면 최대 360mm, 상단 280mm 제품을 간섭 없이 장착할 수 있다.

I/O 인터페이스는 파워·리셋 버튼과 USB 3.0 1개, USB 2.0 2개, 오디오·마이크, LED on/off 버튼 등이 배치돼 있다. CPU 쿨러는 높이 최대 165mm 제품을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는 최대 350mm 길이의 제품까지 지원한다.

GH4-LETO MESH 제품은 전면에 메시 디자인을 적용해 냉각 능력을 좀 더 높였다. 신제품 2종의 가격은 5만6,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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