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오는 12월,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PC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맡게 된다.

<아키에이지>는 개방형 콘텐츠와 샌드박스 환경을 특징으로 하는 PC게임으로, 2014년부터 서구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해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의 퍼블리셔로서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아키에이지>가 더욱더 새롭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 한국 내 서비스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수주에 걸쳐 각종 업데이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향후 계획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 등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순차로 공개하는 등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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