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프로젝트S>의 정식 명칭 <라그나로크V: 부활>
2022년 상반기 오세아니아 지역 출시 목표로 준비 중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V: 부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 수와 팔로워 수가 각각 50만을 돌파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가칭인 <라그나로크 프로젝트S>로 알려져 있는 이 게임은 최근 정식 명칭을 <라그나로크V: 부활>로 확정했다. 게임명의 ‘V’는 발키리(Valkyrie)의 영문 앞글자로,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성전으로부터 천년이 지난 후, ‘발키리’가 신의 사자로 인간 세상에 내려와 발두르의 영혼을 가진 인간을 찾고 그로 하여금 ‘라그나로크’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히트작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편이다.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은 2012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6년 이상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된 바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V: 부활>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임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유저 여러분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V: 부활>을 2022년 상반기에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먼저 론칭한 뒤 2022년 내에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며 영문 게임명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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