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익미(대표 권오광)가 QLED 제품을 포함한 자사의 모든 안드로이드 TV 모델에 안드로이드 OS 11 업데이트 진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익미는 최근 안드로이드 TV 칩셋 공급사와 합의를 통해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 9 버전의 TV를 11 버전으로 판올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QLED 모델인 ‘스마트 QV65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QLED’, ‘스마트 QV75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QLED’ 2개 제품이며, 안드로이드 모델인 ‘스마트 UV65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IPS’, ‘스마트 UV43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모델이다.

라익미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 QV65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QLED’는 sRGB 149%, Adobe RGB 102%, DCI P3 105%의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등 OTT 앱을 통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11 버전까지 OS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라익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OS 11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어져 이중 지출을 줄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익미는 안드로이드 OS 11 업데이트 확정을 기념해 구매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7일까지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셋탑박스 거치대 10대, 사운드바 3대를 증정한다. 안드로이드 OS 11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라익미 공식 판매처,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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