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바라 켄지, 과거 세가 등 일본 및 해외 기업 경영에 탁월한 실적 올려

SNK는 마츠바라 켄지를 미등기임원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취임일자는 8월 1일이다.

일본 도쿄대학대학원 정보공학전문과정(석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한 마츠바라 켄지는 1986년 히타치제작소 입사를 시작으로, 2001년 게임업체 코에이로 이동해 게임 소프트 개발, 마케팅, 판매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11년부터 징가 재팬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으며, 이후 2014년부터 주식회사 세가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CPO)를 역임하였으며 상장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경영에 있어 뛰어난 실적을 올려온 경영전문가로 일해 왔다. 

SNK 관계자는 “앞으로 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여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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