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무료 1인 모험 ‘용병들의 이야기’ 첫 편이 적용됐다고 4월 7일 밝혔다.

확장팩 ‘불모의 땅’을 누비는 플레이어들 앞에는 위험천만한 적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벗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용병들의 이야기’는 <하스스톤> 세계 속에서 모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러한 새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1인 모험 콘텐츠로, 그 첫 번째 편을 장식하는 주인공은 호드를 위해 헌신하는 야심찬 오크 전사 ‘로카라’다.

알터랙 계곡의 눈 덮인 땅에서 태어난 서리늑대 부족의 젊은 오크 로카라는 명예와 영광을 찾기 위해 오그리마로 향한다. 호드 신병으로서 로카라는 불모의 땅에서 마주한 모든 도전에 정면으로 맞섰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롤 카자쿠스로부터 마법의 유물을 찾기 위한 치명적인 임무를 받아 수행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시험에 직면하게 된다.

‘용병들의 이야기 – 로카라’ 1인 모험은 앞으로 그리핀의 해 동안 열 차례에 걸쳐 펼쳐질 용병들의 배경과 이야기 가운데 첫 챕터다. 로카라의 이야기가 담긴 1인 모험을 모두 완수하면 전사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전사 팩을 1개 받을 수 있다.

한편, ‘불모의 땅’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다채로운 영상들로 채워지고 있다. 우서와 가로쉬가 벌이는 승부를 사무로 등 여러 깜짝 조연들과 함께 익살스럽게 카툰 형식으로 담아낸 ‘우서 vs 가로쉬’ 하스툰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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