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PvP 콘텐츠 ‘거점전’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2월 24일 밝혔다.

새단장한 거점전에 참여하면 심리스 월드로 구성된 검은사막의 장점을 살려 하나의 거점이 아닌 영지 단위의 전투 지역으로 확장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넓은 전장을 활용해 심리전을 비롯해 각종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검은사막>의 핵심 콘텐츠인 ‘거점전’은 거점 정령과 전리품을 두고 겨루는 대규모 길드 PvP다.

거점전의 전략 요소도 확대했다. 본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을 점령해 세력을 넓혀가는 일종의 ‘땅따먹기’ 규칙을 적용했다. 거점 전투 시 화염탑, 대포, 신기전 등 새로운 탄약류를 추가해 한층 발전된 전술도 펼칠 수 있다.

거점전 단계별 보상을 세분화해 신규 이용자 및 낮은 전투력을 가진 길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을 돕는 ‘금빛 유랑단 이벤트’를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도전 과제와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금빛 유랑단 주화’를 모아 발크스의 조언, 카프라스의 돌, 크론석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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