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게임 제작 개발 고객들에게 필요한 컨설팅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서비스를 하는 게임 개발사들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가존은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게임빌, 컴투스 등 150여곳의 게임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게임클라우드’라는 전담 조직을 통해 고객사들의 비용 절감 및 보안 등 다양한 요소의 기능적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GA(GLOBAL Accelator) 서비스’를 고객사 엔드림과 다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인 슈퍼플래닛에 제공해, 게임 서비스에서 중요한 네트워크 환경 개선과 관리 편의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WS GA 서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트래픽을 전송하는 고객들에게 인터넷 사용자 성능을 60% 개선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트래픽 처리에 필요한 고객용 IP를 제공해 트래픽 관리를 최소화하고, 가장 가까운 위치의 사용 가능한 엔드포인트로 트래픽을 자동으로 다시 라우팅해 잠재적인 장애 요인을 완화해준다.

엔드림의 경우 실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최대 8배, 평균 2.4배 이상의 안정성 향상을 확인했고, 빈번했던 네트워크 음영 지역도 상당히 줄어들어 현재 모바일 모든 글로벌 서비스는 GA 서비스로 전환된 상태다. 트래픽 안정성이 향상하면서 엔드림 고객 및 게이머의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불편이 크게 줄어 들었다.

또 다른 고객사인 슈퍼플래닛의 경우 초기 서비스는 IDC를 통해 서비스를 하다 2018년부터 메가존을 통해 AWS 기술들을 도입해, 게임서버를 구축해 서비스했다.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클라이언트-서버 간 딜레이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AWS CloudFront Dynamic Content Delivery 기능을 통해 해결했고,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전체 트래픽의 7~80%가 전송 비용이 아닌 데이터 요청 비용에서 발견되는 점을 확인하고, 해당 요청비용 절감을 위해 GA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도입 결과 채팅 서비스에 대한 GA 비용으로 줄어든 CF 비용이 70% 이상이 절감됐고, 통신 품질 또한 차이 없이 초기 설정값 그대로 서비스를 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GA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검토 사항과 기술적 지원은 메가존클라우드 ‘게임클라우드’ 조직의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규모와 형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도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게임 산업이 지닌 특수성과 클라우드의 장점이 고객사 비즈니스에 좀 더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게임 산업에 더 특화한 서비스들을 고도화해 메가존 고객사들에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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