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코로나19 위기 진정 시까지 고객센터의 내방 서비스를 일시적 개편, 한정 인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이엠텍은 가급적 고객센터 내방 보다는 비대면 택배 접수를 통한 서비스 신청을 권장하고, 내방 예약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고객 센터 방문 사전 예약 서비스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오전 10시 30분터, 점심 시간 12시부터 1시까지를 제외한 오후 4시까지 각 30분 간격으로 한정 인원, 선착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엠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A/S 접수 제품 발송 시 지정 택배를 통해 발송하면, 제품을 다시 받기까지의 왕복 택배 비용을 이엠텍에서 전액 부담한다.

뿐만 아니라, 택배 접수 시 내방 서비스 대비 왕복 배송 시간이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자 A/S 처리 후 수도권 일부 지역(서울, 안양, 과천, 고양) 한정, 뚝딱배송을 통한 당일 발송까지 지원된다.

이엠텍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고객센터 운영 시간 조정,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입구 체온계 및 손 소독제 설치 등으로 바이러스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비대면 서비스 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정 인원 예약제 서비스 실시, 왕복 배송 비용 지원, 빠른 A/S 처리, 뚝딱 배송 지원 등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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