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이 신작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퍼플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엔씨표 게임을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 서비스다. <리니지M>, <리니지2M>에 이어 세 번째로 <트릭스터M> 서비스를 열었다. 퍼플 이용자는 <트릭스터M>의 캐릭터와 컴퍼니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와 PC 퍼플에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얻은 포인트로 <트릭스터M>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영웅드릴 랜덤상자, 종합강화상자, 방어구강화석)을 구매할 수 있다. PC 퍼플에서는 일반~전설 등급의 드릴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추가 보상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 <트릭스터M> 특화 기능을 추가한다. 기존 퍼플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을 오가는 크로스플레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퍼플on’, 일반 채팅, 게임 내 채팅,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는 ‘퍼플talk’ 기능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릭스터M>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습득하면 알림을 받고 그 정보를 친구와 컴퍼니원에게 공유할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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