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리그오브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의 개최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음악들로 꾸며지는 클래식 콘서트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이 최초로 게임을 주제로 기획한 공연은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공연을 기념하여 <LoL>을 사랑하는 플레이어와 관객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 입구 기둥에 티모를 포함한 인기 챔피언 5종이 대형 풍선으로 등장한다.

이를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불의 축제 카타리나’ 스킨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다.

또한 챔피언들의 풍선이 설치되는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도 공개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LoL>의 웅장한 세계관을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다. 연말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이병욱 지휘자, 오페라 합창단,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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