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는 세계 최초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620’을 출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를 장착해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64코어를 탑재해 3D 애니메이션 합성, 편집, 렌더링부터 8K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3D 시뮬레이션 작업 등 다양한 작업을 단일 프로세서로 지원하는 제품이다. 또한 클럭 속도가 4.0GHz에 달해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AMD와 협업해 개발한 독자적인 쿨링시스템이 탑재, 공랭식 맞춤 설계 발열판을 통해 고사양 프로그램 사용중에도 발열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여기에 ‘씽크쉴드’와 ‘씽크스테이션 진단 2.0’ 솔루션, 그리고 AMD의 보안 프로세서인 ‘AMD 메모리 가드’를 통해 정보 보안은 물론 PC 분실 및 도난에도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