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가 시즌4 의 경험을 다채롭게 할 추가 콘텐츠를 7월 1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주말에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이들 콘텐츠를 기념하기 위한 경험치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로 ‘베르단스크’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4인 모드에 최대 200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각각 네 명의 오퍼레이터로 구성된 50개의 팀들이 붕괴하는 서클의 혼란 속으로 침투해 최후의 생존자로 남기 위한 전투에 나서는 가운데, 배틀로얄 경험이 한층 거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워존 속 전장을 누비고 교전하는 사이, 신규 계약인 보급품 확보 계약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계약를 활성화할 경우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분대는 가까운 보급 위치로 연결되며, 제한 시간 내에 도달하면 장비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보로도 가능하지만, 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추천된다.

저거넛 로얄 모드는 ‘저거넛 슈트’를 획득하고 착용할 수 있는 모드다. 투하된 슈트를 착용하면 체력이 증가하고, 적과 차량을 공격할 수 있는 미니건을 사용할 수 있다. 저거넛을 착용한 플레이어가 ‘굴라그’에 이송되면 잠시 후 새로운 저거넛 보급품이 지도에 표시되고 투하되므로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반사광 없는 고성능 망원경이 워존에 새로 추가된다. 재사용 가능한 망원경은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않으면서 상대방을 표시할 수 있다. 조용히 자신을 감춘 상태에서 다음 수순을 계획하고 정찰하고자 하는 요원들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라이텍 AMR 저격소총도 추가된다. 멀티플레이어, 협동전, 워존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라이텍 AMR은 강력한 0.50 구경 저격소총으로, 게임 내 도전을 통해 잠금해제할 수 있으며, 무기 도안 역시 상점에서 ‘길 잃은 영혼’ 번들을 통해 선보인다.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전장 ‘체셔 파크’도 문을 연다. 풀 버전을 소유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신규 전장 체셔 파크가 제공된다. 영국 런던 도심에 자리잡은 체셔 파크는 한 폭의 그림같은 정원 및 온실로, 요원들이 꽃으로 가득찬 중앙 지역 또는 모든 출입문 사이를 누비면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신규 멀티플레이어 모드 ‘팀 방어’도 선보인다. 전통적인 깃발 뺏기의 공식을 비트는 빠른 템포의 게임 모드로, 양 팀에게 방어해야 할 깃발이 각각 주어지지 않고 단 하나의 깃발이 생성되며, 한 명이 깃발을 가지고 있는 내내 포인트를 얻게 되므로 나머지 분대원이 이를 보호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 된다. 반대로 공격하는 쪽에서는 깃발을 소지한 적을 빠르게 처치해야 하므로, 양팀 사이에 깃발을 차지하기 위한 격렬한 싸움이 마지막 순간까지 펼쳐진다.

그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콜로라도 산악 지역 출신의 사냥꾼이자 추적자인 신규 오퍼레이터 ‘로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 내 상점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 추가에 발맞춰,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이 경험치를 한층 빠르게 챙길 수 있는 트리플 피드(Triple Feed) 이벤트가 이번 주말 진행된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경험치(XP)와 무기 경험치(Weapon XP), 그리고 배틀 패스 경험치(Battle Pass XP) 등 세 가지 진척도 요소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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