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현)은 자사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글로벌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CBT에서는 보다 원작과 가깝게 변한 주행감과 최적화된 UX, 신규 콘텐츠 등을 검증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프로젝트로, 이번 테스트는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 버전으로 실시된다. PC와 Xbox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유저들과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테스터 모집은 오는 6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테스터 모집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카트라이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 코인이 지급되며, 테스트 기간 중 누적 접속일에 따라 <카트라이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테스터 신청자 중 1명에게는 최고급 PC를, 100명에게는 넥슨캐시 1만 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훈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소중하게 검토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테스트에도 폭 넓은 참여와 함께 레이서 분들의 솔직한 의견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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