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웨이는 VGA 세로 장착 케이스 darkFlash DLV22을 출시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RTX 방식의 케이스들의 가장 큰 특징은 메인보드가 90도로 회전하여 장착 되기에 중력에 의해 VGA가 휘어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부분이다. 부가적으로 전면에서 공급 되는 시원한 바람이 VGA를 바로 식혀주기에 쿨링에도 강점을 보여준다.

DLV22는 상부에 매쉬타입의 먼지커버와 벌집모양의 통풍구를 마련하여서 냉각성능을 극대화 하였으며 하단 파워가림막을 오픈 타입으로 채택하여서 최대 320mm 사이즈의 VGA도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파워서플라이의 쿨링팬 방향을 하향 또는 상향으로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후면에 120mm오로라 스펙트럼 RGB팬 2개가 기본으로 장착 되어 있어 특별한 튜닝 없이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전면에는 3개의 120mm팬이나 140mm 팬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선택 사항으로는 전면 혹은 후면에 시스템팬을 탈거하고 240mm 사이즈의 수랭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전면 패널을 탈거하면 360mm 사이즈의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탈 부착이 용이한 자석 방식이라 유지보수에도 매우 편리하다.

ITX, M-ATX, ATX 등 다양한 사이즈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SSD 3개, HDD 2개 등 저장장치 장착하기 위한 공간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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