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콘솔버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 후 모든 접속 지표가 증가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검은사막> 콘솔버전 크로스플레이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이용자가 플랫폼에 관계없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다. 크로스 플레이 적용 후 검은사막 콘솔 복귀 이용자가 350% 증가했다. 신규 이용자 수는 250%, 동시 접속자 수도 126%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버전 이용자가 크게 몰릴 것을 대비해 공성전과 사냥터를 빠르게 개편하는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버 중단 없이 가능한 패치는 바로 적용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크로스 플레이를 기념해 강력한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까지 밸류 패키지, 그믐달 비전서, 카마실브의 축복,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장인의 기억,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윤한울 PM은 “크로스 플레이 이후 신규 클래스 매화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을 계속 적용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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