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게일의 대표 메모리 제품인 프리스틴(PRISTIEN)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게일 프리스틴 시리즈 신제품은 3200MHz(PC4-25600)의 작동 속도를 갖추고 있으며, 용량은 각각 8GB 와 16GB 2종이다. 램 타이밍은 CL 22 로 두 제품이 동일하다.

프리스틴 시리즈 신제품 2종은 이전까지의 3200MHz 제품과는 다르게 메인보드 상에서 X.M.P 와 같은 세미-오토(Semi-Auto) 방식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3200MHz 의 속도로 작동한다. 이는 3200MHz를 기본 동작 속도로 인식하는 AMD의 최신 라이젠 3세대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서 더욱 향상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게일의 프리스틴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적인 호환성으로 이전부터 표준 PC메모리로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아온 제품이다. 이는 게일의 자체적인 QC(Quality Control) 시스템인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통해 까다로운 제품 선별 작업 후, 출고가 이루어진다.

게일 프리스틴 시리즈는 세련된 느낌의 블랙 색상 8층 레이어 PCB를 채용했다. 여기에 엄선된 메모리 모듈만을 사용하여 국제표준 JEDEC(Joint Device Engineering Coucil) 규격을 준수한다.

서린씨앤아이 이승준 차장은 “국제 기구인 JEDEC 이 제창한 표쥰 규격을 이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 게일은 자신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관련 시장에 선보이는 창구가 되는 것”이라며 “신뢰성과 호환성, 안정성에 이미 정평이 나있는 프리스틴 시리즈이기에 이번 표준 규격 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일의 선진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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