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신규 캐릭터와 봄 신상 코스튬을 선보인다고 3월 19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추가한 신규 캐릭터 ‘톰’은 단검을 사용하는 외과의사로 근접 전투 스탠스인 ‘서저리’와 ‘익스파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힘 수치가 다른 능력치보다 높게 설정돼 있으며, 지난해 3월 출시된 캐릭터 ‘Moon’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원받아 외과의사가 됐다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한편, 사리엘 및 리퍼 사리엘, 힐데가르트, 디트리히 및 집정관 디트리히 캐릭터의 봄 맞이 신규 코스튬을 선보인다. 신규 코스튬은 몸통, 헤어, 안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봄 콘셉트에 맞게 노란색 계열의 컬러로 화려함을 뽐낸다.

유저들은 부위별 코스튬을 각각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강화 필수재료인 발레론의 가루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유저들이 신규 캐릭터 및 신규 코스튬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모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