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정식 출시 전 헤드 스타트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 지표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고 3월 9일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 2월 26일부터 파운더스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헤드 스타트’를 시작했다.

‘헤드 스타트’에서 1일 차 리텐션이 90%에 육박하는가 하면 콘솔 플랫폼의 주요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하루 평균 5시간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이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지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퍼블리싱을 맡은 첫 MMORPG로, 오는 12일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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