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원 버전 아시아 시장 제외 전 세계 출시
4K UHD 및 HDR10 지원, 언리얼 엔진 4로 제작해 뛰어난 화질, 그래픽 구현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오는 3월 12일 엑스박스 원 버전으로 전 세계(아시아 제외) 출시를 확정했다.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 무료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퍼블리싱 및 운영은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이자 개발사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는다.

정식 출시에 앞서 파운더스팩 사전 주문(Pre-Order)을 시작했다. 파운더스팩은 ‘디럭스’, ‘이그졸티드’, ‘얼티밋’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9.99, $39.99, $79.99이다. 구매 등급에 따라 2월 26일부터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별 칭호, 외형 및 무기 코스튬, 탈 것, 추가 캐릭터 슬롯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오픈 월드를 모험하면서 협력 전략이 강조된 던전, 필드보스, 전장, PvP 등 풍부한 콘텐츠가 게임의 핵심으로 꼽힌다. 언리얼 4 엔진 사용했으며, 4K UHD 및 HDR10을 지원해 뛰어난 그래픽과 화질을 구현했다.

개발사 라운드8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 2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참여해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반다이남코 아메리카와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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