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는 <레드 데드 리뎀션2>를 11월 5일에 PC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중 최초로 PC버전으로 출시되는 <레드 데드 리뎀션2>는 그래픽과 기술적인 요소들이 더욱 향상되며, 새로운 현상금 사냥 임무와 갱 은신처, 무기 등도 추가된다.

PC버전에서도 <레드 데드 온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출시되었던 모든 개선 사항은 물론, 개척자의 삶, 전문 직업 등 모든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락스타게임즈는 국내 시간 기준 10월 10일 오전 12시부터 22일까지 락스타게임즈 런처를 통해 예약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총 6개의 락스타 게임즈 PC 타이틀 중 2개의 타이틀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PC 타이틀에는 <Grand Theft Auto III>, <Grand Theft Auto: Vice City>,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Bully: Scholarship Edition>, <L.A. Noire: The Complete Edition>, <Max Payne 3: The Complete Edition>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락스타게임즈 런처에서 예약 구매하면 ‘레드 데드 리뎀션 2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되며, ‘스페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도 각각 20달러씩 할인된다.

아울러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용 무법자 생존 도구’, ‘스토리 모드용 전투마’, ‘스토리 모드용 보물 지도’, ‘스토리 모드용 현금 보너스’, ‘레드 데드 온라인용 금괴 5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3일부터 에픽 게임즈 스토어, Green Man Gaming, the Humble Store, GameStop 등 여러 디지털 소매업체에서도 예약구매 할 수 있으며, 보너스로 레드 데드 온라인용 금괴 25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에 구글 스타디아 런칭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며, 스팀(Steam)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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