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8월호(통권 34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울트라기어’ 브랜드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전자는 최근 PC방을 위한 27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LG 27GL65P를 출시했다. 뛰어난 화질로 세계 3대 패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IPS 패널 기반의 PC방 전용 모델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인지 제품의 만듦새를 꼼꼼히 살펴봤다.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화로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인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단 LG 27GL65P는 울트라기어 특유의 역동적인 블랙/레드 컬러 배열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시그니처 디자인의 특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시각적 개방감을 높여주는 초박형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한 화면부는 안티 글레어 코팅 적용으로 빛 반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으며, 경도 25%의 3H 하드 코팅을 더해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우아한 원형 디자인을 베이스로 LG전자 로고를 더한 후면은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마무리했으며, 각종 영상 신호 연결 단자를 수직으로 배치함으로써 깔끔한 마감과 함께 케이블 연결 편의성까지 챙겼다. 고급스러운 스탠드는 심미성 외에도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을 모두 지원하는 기능성을 겸비해 사용자가 원하는 가장 편안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sRGB 100%, HDR 지원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 경험
PC방 표준인 Full HD(1920×1080@144Hz) 해상도를 지원하는 LG 27GL65P는 sRGB 100%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채택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생생한 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역동적인 화면의 번짐을 최소화하는 Motion Blur Reduction 기능과 더불어 응답속도 1ms를 통해 잔상 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중에 나와 있는 동급 제품들을 크게 웃도는 화면 밝기(400cd/m²(typ), 320cd/m²(min))와 1000:1의 명암비, 차세대 영상 기술로 주목받는 HDR 10 기능 지원으로 일반 게임 화면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으며, HDR 콘텐츠 시청 시에는 실제로 보는 듯한 수준의 화면을 체험할 수 있다.

스펙도 게이밍 기능도 최상급!
PC방 전용 게이밍 모니터로 출시된 LG 27GL65P는 게임의 편의성을 높여줄 게이밍 기능도 고루 갖췄다. FPS 게임에서 필수가 된 144Hz 주사율을 기본으로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테어링(Tearing)과 스터터링(Stuttering) 같은 부자연스러운 화면 갈라짐 현상을 억제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조절해 사물 식별을 용이하게 돕는 다크맵모드(Black Stabilizer)와 그래픽카드의 신호를 스케일러를 거치지 않고 통과시켜 인풋렉을 최소화하는 액션모드(Dynamic Action Sync)를 지원하며, 화면 중앙에 가상의 조준점을 표시해 과녁이 표현되지 않는 FPS 게임에서도 승률을 높여주는 조준점모드(Cross Hair)까지 탑재, 다양한 게임에서 최적의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재다능한 올라운드형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파워만큼이나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LG 27GL65P는 PC방 게이밍 모니터로 매우 이상적인 제품이다. 패널 제조사가 직접 설계한 만큼 제원, 기능,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동급 모델을 앞서는 성능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전국 130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든든한 AS를 지원하므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인지도가 커진 울트라기어의 브랜드 파워와 다양한 PC방 프로모션을 통한 실질적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PC방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최상의 선택지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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