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10bit 컬러, NTSC 86% 색재현율 등을 지원하는 QHD 해상도 32형 모니터 ‘필립스 326E8 QHD 프리싱크 75 시력보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WQHD(2560x1440) 해상도 광시야각 VA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더 많은 픽셀수로 선명한 화질과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하며, 정확한 색상 및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10비트 컬러와 NTSC 86%의 색재현율, 2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를 갖춰 활용 폭이 넓다.

신제품은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DP 및 HDMI 연결 시 최대 75Hz 주사율을 지원해 더욱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한다.

아울러 SmartImageGAME 기능으로 총 5가지(FPS, Racing, RTS, 게이머 1 등)의 게임 모드를 제공해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앞서 언급한 DP와 HDMI 외에도 DVI, D-sub 단자를 모두 지원한다. 여기에 Audio out 단자까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또한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탠드와도 호환된다.

이 외에도 신제품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및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지원하며,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