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까지, 5명 한 팀으로 동∙서부 전선 방어
특별 위장, 프리미엄 계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오브탱크>에서 역사 기반 PvE 모드인 ‘전선 방어’가 추가된다고 7월 25일 밝혔다.

기존의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PvE 모드와 달리 ‘전선 방어’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전투를 다른 플레이어 혹은 소대원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선 방어’에서 플레이어들은 2차 세계대전의 연합군 일원이 되어 전선을 방어하게 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아군 혹은 친구들과 소대로 구성된 5명이 한 팀을 이뤄 동부 전선 혹은 서부 전선에서 아군의 전선을 돌파하려는 적군을 막아내면 된다. 전선별로 3개 부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합류할 수 있다.

적 전차에 피해를 입히면 부대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선 레벨도 올릴 수 있으며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 진행 점수를 획득한다. 부대 레벨에 따라 더욱 강력한 전차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명령의 수도 증가해 적을 막아내는 것이 보다 수월해진다.

부대 레벨 2에 도달하면 특별 위장이 지급되며 최고 레벨인 부대 레벨 3에 도달하면 프리미엄 계정 1일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선 레벨을 올릴 경우 서부 전선에서는 개조 장전 장치, 동부 전선에서는 안정 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김승호 프로덕트 매니저는 “‘전선 방어’는 보다 짜임새 있고 현실감을 높인 PvE 모드로 플레이어들이 함께 적 전차들을 막아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수 능력과 명령을 활용하는 색다른 전략적 재미와 더불어 풍성한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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