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대만 PC케이스 메이커 리안리(Lian-Li)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안리는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36년간 PC케이스를 비롯해 브라켓, 인터페이스, 마운팅 키트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PC케이스 분야의 전문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리안리는 자체 브랜드인 랜쿨(Lancool)과 함께, 독일 유명 오버클러커 더 바우어(DerBauer)와의 공동으로 개발한 PC-O11 시리즈의 다양한 파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PC-O11 Dynamic Air 버전은 최대 13개의 120mm 쿨링팬 장착 지원 및 상·하단과 전·측면 모두에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강력 쿨링 확장성을 제공한다.

서린씨앤아이는 리안리의 PC-O11 Dynamic 시리즈를 시작으로 BORA 쿨링팬 시리즈와 Strimer RGB 모듈러 케이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유통할 계획이며, 한동안 출시 소식이 전무했던 데스크 형태의 PC케이스 시리즈인 DK 시리즈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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