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세계적 오디오 엔지니어 ‘필 존스’가 디자인한 븍쉘프 스피커 에어펄스(AirPulse) 시리즈 3종(A100/A200/A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 존스는 작은 크기에도 발군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고성능 소형 스피커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던 스피커 전문 엔지니어로, 그가 디자인한 에어펄스 시리즈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하는 고품질 디지털 앰프를 장착해 깊이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새롭게 출시되는 필 존스의 에어펄스 시리즈는 A100/A200/A300 등 총 3가지이다.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어펄스 A100은 XMOS 프로세서 기반의 디지털 앰프를 장착해 높은 볼륨에서도 하이파이 고해상도 사운드를 유지한다. 최대 100W 출력을 내며, 저음 강화를 위한 타원형 에어덕트를 후면에 넣어 저역 재생의 효율을 높였다. 18mm 두께로 디자인된 고밀도 우든 캐비닛은 공진을 최소화하며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프리미엄 리본 트위터와 알루미늄 재질의 우퍼 유닛은 전영역에 대해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메인 볼륨 외에 저음과 고음에 대한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

에어펄스 A200은 레퍼런스 모니터 음질과 레트로 스타일이 결합된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이다. 130W 출력을 자랑하며, 풀 디지털 앰프 및 리본 트위터와 5.5인치 알루미늄 우퍼 유닛이 조화를 이뤄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체리 우드 색상 캐비닛은 25mm 두께로 디자인되었으며, 공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에 36mm 두께의 흡음제를 넣었다. 후면에는 에어덕트가 탑재돼 저역 재생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투명 열선을 내부 배선으로 사용해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메인 볼륨 외에 저음과 고음에 대한 볼륨 다이얼이 있어 청취자의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
 

에어펄스 A300은 최대 160W에 이르는 고출력을 내는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이다. 레트로 스타일로 어떤 공간에도 어울리며, 디지털 증폭, DSP 아키텍처, 다양한 연결 재생을 위한 자둥 입력 소스가 적용되었다. XMOS 기반의 디지털 앰프는 원음을 생생하게 재생하며, 높은 볼륨에서도 하이파이 고해상도 사운드를 유지한다. 25mm 두께의 캐비닛 안쪽에는 36mm나 되는 물결 모양의 흡음재를 넣어 불필요한 소리를 제거했으며, 투명 열선을 내부 배선으로 사용해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고음부를 안정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리본 트위터, 그리고 필 존스가 조율한 6.5인치 크기의 알루미늄 우퍼 유닛이 서로 조화를 이뤄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은 음악을 재생한다. 메인 볼륨 외에 저음과 고음에 대해 개별적인 조절이 가능하다.

3개 제품 모두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선으로 고음질을 구현하는 apt-X 코덱을 탑재해 CD 수준의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의 무선 리모컨을 함께 제공해 입력모드나 볼륨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에어펄스 A100은 RCA 단자를 이용한 일반적인 PC 연결 외에 USB 연결이 가능하며, 외부입력(AUX), Optical(광) 입력 등을 지원한다. 에어펄스 A200은 PC와 TV 등 각종 음향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Balanced/AUX(RCA) 단자 외에 Optical 단자와 Coaxial 단자를 지원한다. 에어펄스 A300은 USB 오디오 단자와 AUX(RCA), 그리고 Balanced, Optical, Coaxial 단자를 가지고 있다. Balanced 단자는 XLR 케이블을 이용하면 CD플레이어나 디코더 장치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Optical 및 Coaxial은 음원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생생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에어펄스 A100/A200/A300은 7월 11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론칭 기념 사은품으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MP260’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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