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홍명진)는 MMORPG <다크에덴>에서 하반기 개발 예정 사항을 전격 공개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우선, 7월 내 기존 ‘준저 터널’을 PK 중심으로 리뉴얼한 ‘新 준저 터널’로 개편되며, 바로 이어서 월드 보스 몬스터가 게임 내 출현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에도 던전 리뉴얼 작업은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함께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9월 말에는 학살의 대지를 경험할 신규 필드가 전격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라이칸의 역습’ 이벤트가 17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각 페로나 마을에 위치한 NPC를 통해, 종족 별로 봉인의 지하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출현한 라이칸 몬스터에게 5분 동안 석상 방어 성공 시 라이칸 상자가 해당 캐릭터 장바구니로 지급되며, 이를 통해서 고대의 두루마리, 광기의 혈흔, 매혹의 혈흔, 7(Legend) 마르키드 사드 인젝션 등 레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측은 “상반기 동안 다크에덴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유저 분들에게 하반기에도 보다 나은 PK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개발 예정 사항을 미리 공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유저 분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게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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