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TS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3 결승에는 ‘Mini’ 변현제 선수와 ‘Rain’ 정윤종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접전을 벌이게 된다.

변현제 선수는 지난 4강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총사령관 ‘Stork’ 송병구 선수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동족전에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정윤종 선수를 격파하고 우승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승전에 앞서 김정민과 정우서 해설의 특별 이벤트 매치도 진행될 예정으로 KSL을 관람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KSL 시즌3 결승전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1층은 1만 2천 원, 2층은 1만 원에 판매 중이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90개에 달하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KSL 현장에서는 블리자드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얼마 전 출시된 ‘전설의 목소리(Voice of Legend)’ 아나운서 패키지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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