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전국적 개최
게임·문화·심리·관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게임문화
우리사회 주요 문화 콘텐츠가 된 게임과 게임화되는 서비스로 보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
게임으로 배우는 자기 주도형 미래교육과 게임 산업 속 우리 아이 장래희망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을 돕기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게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게임화 되어가는 교육∙문화∙건강 등 생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인 게임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제고를 추구한다.

초연결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게임으로 소통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자기 주도형 학습법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법을 소개한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으로 배우는 자기 주도형 미래교육’, ‘게임으로 꿈꾸는 우리 아이의 장래희망’, ‘가정에서 시작하는 올바른 게임지도안’ 등의 주제로 진행 된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된 “다함께 게임문화 TALK!! Concert"는 게임∙문화∙심리∙관계∙산업 등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자유토크, 게임 체험 등의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된다.

게임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콘서트는 올해 10월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적으로 계획되어 있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저희 재단은 2008년 설립 후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이용자보호센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등을 운영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 교육도 재단의 공익성에 부합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 개정안에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를 부여한 것에 대해 “최근 게임과몰입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결정에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가정에서의 교육과 부모의 역할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며 “이 교육이 가정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도구로서 게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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