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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 수중전 전면 도입, 여자 웜 캐릭터 탄생, 포탄 궤적 안내선으로 기존 웜즈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 선사 기대 !
- 오는 7월 초 베타 서비스 돌입 예정
게임포털업체 “엠게임(www.mgame.com)”이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웜즈 플러스 아쿠아”의 출시가 임박했다.
엠게임은 영국의 게임 개발사 TEAM17(www.team17.com)의 PC게임 “웜즈”를 온라인化한 “온라인 웜즈”의 후속작인 “웜즈 플러스 아쿠아”를 추가 개발해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고, 오는 7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웜즈 플러스 아쿠아는 엠게임이 개발한 새로운 웜즈 시리즈로서, 기존 웜즈의 단점인 어렵고, 복잡한 게임방식과 단순한 그래픽에서 탈피하여, 보다 쉽고, 보다 예쁘고, 보다 다양한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었다.
지상전만 가능했던 기존 웜즈와는 달리 수중전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바닷속 전투가 가능하게 하였으며, 귀엽고 깜찍한 여자웜 캐릭터를 새롭게 도입하였고, 기존 8 bit 화면 해상도를 16 bit 모드로 변경하여 한단계 진보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한, 포탄 이동 궤적 안내선의 추가, 트레이닝 모드의 추가 등 유저의 게임 조작 편의성을 고려하여, 초보 유저도 손쉽게 게임에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게임 배경이 낮, 저녁, 밤 시간에 따라 변경되도록 하여 시간의 흐름을 맵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그 외에도 게임내의 보이스(Voice)를 표준어, 사투리, 외국어 등 다양한 버전으로 구비하여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짝이요~‘(이쪽이야)‘, 수구리~~’(엎드려)등과 같은 사투리를 게임내에서 들을 수 있는 것도 타 게임에서는 느낄수 없는 특징이다.
웜즈 플러스 아쿠아는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마무리 되는 7월부터 엠게임(www.mgame.com)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엠게임 손승철 사장은 “전작인 온라인 웜즈가 300만 회원에 동시접속자 3만명이 넘는 큰 인기를 얻은바 있어, 새로 개발된 웜즈 플러스 아쿠아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2001년 6월 영국의 게임 개발사 TEAM17(www.team17.com)과 PC게임 “웜즈”에 대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웜즈”를 자체 개발, 2002년 1월부터 서비스해 왔다.
영국의 게임개발사 TEAM17이 개발한 PC게임 웜즈는 20세기 최고의 소프트웨어 100위안에 뽑힐 정도로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바 있으며, 90년대 후반을 풍미한 세계 유명 게임이다.
엠게임은 1999년 12월 설립 이후, 넷바둑, 넷장기, 고도리, 포커 등 다수의 웹 보드게임과 “드로이얀 온라인”, “네오다크세이버”등의 MMORPG 장르 게임, “웜즈”, “봄버맨”등 캐주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 게임포털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