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캐릭터를 이용한 최초의 온라인 퍼즐게임
-여러 모양 파이프를 이용, 게임판 위로 길을 연결하는 신종 퍼즐게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클로즈베타 서비스 전개

포트리스 캐릭터를 이용한 온라인 퍼즐게임이 공개돼 화제다.
CCR㈜(www.X2game.com)는 자사가 6개월간 개발한 온라인 퍼즐게임 ‘포트리스 빰빰(http://ppamppam.x2game.com)’의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트리스 빰빰’은 최초로 온라인상에서 즐기는 신세대 퍼즐게임이다. 시작(start)지점에서 끝(End)지점까지 여러 모양을 가진 파이프를 이용, 길을 만들어나가는 게임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누가 더 많은 파이프로 복잡하게 연결시키는가에 따라 승부가 가려진다.

이 게임은 파이프를 지능적으로 복잡하게 연결해야만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게임으로 초보자와 숙련자의 게임 실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많은 포인트를 얻어야 하는데 포인트는 파이프를 놓은 갯수, 교차 파이프를 이용하여 길을 꼰 갯수, 완성시키는 데 걸린 시간 등을 종합하여 계산한다.

또 이용자끼리 커플을 맺을 경우 별도의 커플 계급이 제공되며 포트리스 캐릭터를 게임 캐릭터와 게임 화면 인터페이스로 사용한 점 등이 기존 포트리스 매니아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줄 것이다. 게임은 최대 4명까지 즐길 수 있는 개인전과 2:2 팀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파이프를 게임 소재로 시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빠른 두뇌 회전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지능 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교육용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CCR은 이번 클로즈베타 서비스 기간에 참가한 이용자들 가운데 상위 랭커에게 플레이스테이션2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X2게임 홈페이지(www.X2game.com)에서 진행된다.

CCR 박은영 프로젝트 매니저는 “<포트리스 빰빰>은 최초의 온라인 퍼즐게임으로 1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 특히 포트리스를 이용한 게임 화면의 인터페이스는 기존 포트리스 이용자들에겐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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