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018 동계 올림픽을 앞둔 평창에서 자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대회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선수들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적인 실시간 전략게임인 <스타크래프트2(StarCraft II)>로 총 상금 15만 달러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3일간 펼쳐진 경기를 통해,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한 유일한 여성 게이머인 사샤 “스칼렛” 호스틴이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중 한명인 김유진 “sOs”를 누르며 IEM평창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인텔 게이밍 및 e스포츠 그룹의 VR부서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존 보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e스포츠가 세계적인 무대로 상승하는 것을 시연하는 흥미진진한 무대였다”면서 “인텔은 단지 게이밍 제품 및 기술 뿐 아니라 각각의 e스포츠 무대를 글로벌무대로 상승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며 또 다른 10억 명의 팬들을 향한 길을 닦음으로써 e스포츠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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