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대표 게임이자 중 하나인 ‘프로야구’ 시리즈가 6번째 시리즈인 ‘2009프로야구’를 통해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홍보모델인 프야걸(프로야구걸) 역시 새로운 인물인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발탁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야걸은 ‘프로야구’ 시리즈의 홍보 모델을 통칭하는 것으로,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선발되어 다채로운 활동을 해왔다. 그 동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홍보모델로는 프로게이머 박정석, 슈퍼모델 김새롬, 대학생 모델 한성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프야걸로 발탁된 구지성은 톱 레이싱 모델로 각종 방송, MC, 리포터,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로 앞으로 ‘2009프로야구’의 홍보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 게임빌의 ‘2009프로야구’ 홍보모델 프야걸(프로야구걸)에 발탁된 레이싱 모델 구지성

 

2009 프로야구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2009프로야구’를 열심히 홍보 할 공식 마스코트 ‘프야걸’로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것이다.

2009 프로야구는 어떤 게임인가?
야구 게임이다. 기존 게임에서 스토리와 대전모드, 기능적 면이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 게임이다. 미리 게임을 해본 결과, 중독성이 매우 강했다. 남들보다 먼저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소감은 어떤가?
게임을 직접 해봤는데, 대부분의 게임 유저가 큰 화면에 게임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겨야 진짜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버튼을 누르는 타격감도 좋아 직접 야구를 하는 느낌을 즐길 수 있다.

게임빌에서 제작한 다른 게임도 해봤는지?
‘놈’이라는 게임도 해봤다. 원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게임빌의 게임뿐 아니라 다른 게임도 많이 하는 편이다.

   

‘PC방’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
당연히 게임이다. 가정에서 친구들이 PC방을 자주 찾는 이유는 게임을 그만하라고 하는 부모님의 질타도 있을 것이고 형제간에 게임을 하기 위한 경쟁도 있어 PC방을 자주 찾는다고 생각한다. 역시 PC방은 게임이다.

‘이런 PC방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주제로 한 마디 한다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 가지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그렇다면 해당 게임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온ㆍ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게임 상에서 친구도 만들고 길드도 있을 텐데, 이러한 부분을 오프라인으로 끌어올려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레이싱 모델, MC, 리포터,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정확한 직업은 뭔가?
정확한 직업은 레이싱 모델이다. 현재 GM대우 팀에 소속되어 GM대우자동차의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외에 방송활동 및 광고 활동을 하고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아이러브PC방을 통해 인사드린 ‘익스트림걸즈’의 활동과 스포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생각해 보니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레이싱모델 사이에서도 게임고수가 많다고 들었는데, 본인도 게임 고수인가?
다른 레이싱 모델에 비해서 게임방송을 많이 그리고 오래했다. 금주의 신작이나 위클리 뉴스 등 예전 게임을 돌아보는 방송도 많이 했다. 특히 MBC게임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NG라는 프로그램의 진행도 맡고 있다. 다른 신작 게임도 남들 보다 먼저 해보기 때문에 게임고수가 될 수밖에 없다.

   

게임 외에 다른 취미는 무엇인가?
노래를 자주 부른다.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을 좋아한다.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즐거울 때 모두 음악을 즐긴다. 때문에 집에 있을 경우 음악을 틀어놓고 산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하고 있는 방송활동이나 레이싱 모델의 본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지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한국모델 협회에 공식적으로 레이싱모델이 들어선지 오래됐는데, 레이싱 모델 구지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레이싱 모델의 이미지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레이싱모델이 비주얼적인 면만이 아니라 내적인면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이러브PC방 독자에게 한마디 한다면?
2009프로야구는 평소에 들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 게임을 하고 있다. 앞으로 2009프로야구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구지성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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