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모니터가 국내 공식 유통사인 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를 통해 몰입감을 높여주는 27형 커브드 화면에 sRGB 130%의 전문가급 색상표현, 강력한 시력보호 기능은 물론 티어링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하는 AMD 프리싱크 기능 지원으로 게이밍에도 적합한 모니터 ‘필립스 278E8 커브드 프리싱크’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FHD 해상도의 커브드 광시야각 VA 패널을 적용했다. 1800R의 곡률로 화면 중앙부터 가장자리까지 초점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화면 전체를 더욱 편안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로 몰입도 높게 감상할 수 있다. 3000:1의 높은 명암비로 한층 깊이 있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특히 sRGB 130%(NTSC 90%)의 전문가급 색재현율로 풍부하고 차원이 다른 자연색을 구현한다. 한층 자연스러운 녹색, 강렬한 빨간색, 깊은 파란색을 재현하며 일반 색재현율의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색상까지 볼 수 있다.

일반적인 LCD 모니터는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 백라이트를 지속적으로 on/off 하면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이 발생하는데 신제품은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하여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로우블루 모드가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텍스트가 많은 문서, e-book 등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필립스 기술의 리더모드(EasyRead)를 제공하는 것 또한 장점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 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이나, 화면이 깨지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단 0.1초의 시간도 결정적인 FPS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78E8은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해 이와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제품의 외관은 화이트 하이글로시 마감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크롬 재질의 스탠드가 모니터를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지지하여 안정감을 준다.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살리는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일반적인 모니터 두께의 절반도 되지 않는 10.5mm에 불과한 슬림한 외관도 특징적이다. 디스플레이포트(DP)를 포함해 HDMI,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3W x 2)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한,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278E8은 다양한 컨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이미지 라이트(SmartImage Lite)기능을 제공한다. 표준, 인터넷, 게임, 로우블루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크컨트롤러(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필립스 모니터 제품기획팀 임원은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급 색재현율을 비롯하여 몰입도 높은 1800R의 곡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입력단자, 게이밍을 위한 프리싱크 지원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최근 출시된 NTSC 85%의 가성비 모델 ‘276E7 시력보호’와 높낮이/피벗 스탠드 기본 장착에 TUV 인증까지 받은 ‘243 IPS 시력보호 피벗 높낮이’ 등 더욱 강력해지고 다양해진 스펙, 디자인, 가성비로 필립스 모니터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스캔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지마켓에서 200대 한정으로 3만 원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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