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한국 지사장 David Fu)가 시장 확대를 겨냥한 보급형 모니터 및 미니 PC 제품 라인업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모델은 27인치 VP278H와 24인치 VP247H로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화면 크기에 맞춰 제작됐다. 보급형 모델이지만 최신 모니터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사양을 모두 갖췄으며,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먼저 ASUS의 뛰어난 시력보호 기술이 적용됐다. TUV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기술은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청색광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깜빡임을 방지하는 플리커 프리 기능이 적용돼 장시간 동안 작업에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양방향 2W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 내장하여 별도의 스피커를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보급형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VESA 월 마운트가 적용돼 벽걸이나 스탠드 설치 등 설치 환경 및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그 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부가 기능도 돋보인다. Quick Fit 기능은 화면에서 문서나 사진을 실제 출력 사이즈로 바로 보여줘 시험 출력 없이 바로 확인과 편집이 가능하다. 멀티 프레임 기능은 화면 속 여러 창을 보기 편하게 재배열해 작업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준다.

두 제품 모두 1ms의 응답속도를 보유하고 있어 게이밍 모니터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게임을 위한 빠른 화면 전환은 물론, FPS, MMO RPG 유저를 위한 십자 선과 타이머 조정 가능한 게임플러스 기능으로 게이머의 승리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또 다른 신제품인 미니 PC UN45H-VM214Z 모델은 가정과 사무환경 모두 충실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가로 세로 약 13cm 정도의 크기로 작지만 PC에 필요한 모든 성능을 담았다.

작은 크기는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짙은 푸른 빛의 색상은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보다 빠른 속도를 위해 M.2 SSD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인텔 HD Graphics를 탑재했다. 또한,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어 추가 지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존의 미니 PC와 달리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이다. 빠른 전송을 위한 USB 3.0 포트 4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HDMI, VGA 포트를 제공하여 TV, 모니터 등의 영상기기와 연결 가능하다.

또한, 1년간 ASUS 제품 사용자를 위한 100GB 용량의 웹 스토리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본 장착된 M.2 SSD 외에 추가로 2.5인치 HDD를 장착할 수 있다. Wi-Fi 카드도 확장이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부가적으로 ASUS 비즈니스 매니저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형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원스탑 옵션을 통해 전원, 업데이트, 보안, 백업 등 손쉬운 조작으로 최적의 컴퓨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ASUS 보급형 모니터 및 미니 PC 제품 모두 ASUS 서비스 센터를 통해 3년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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