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7(Computex 2017)에 부스로 참가한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2017의 메인 행사장이라 할 수 있는 TWTC 난강홀 4층 M0620에 자리를 튼 마이크로닉스는 작년에 이어 다양한 제품들을 해외 무대에 선보임과 함께 올해에는 국내 업체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꾸렸다.

마이크로닉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커브드 QHD 디스플레이를 갖춘 일체형 게이밍 케이스, 순수 개발 플랫폼과 RGB LED 튜닝이 더해진 ‘G-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자체 디자인의 PC 케이스 ‘마스터 시리즈’ 등의 제품과 함께 새로이 개발한 그래픽카드와 특허 듀얼 임펠러 구조의 시스템 팬, 유무선 스피커, 수냉 쿨러 등의 수 많은 신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특히, 에어컨 냉각 방식의 새로운 쿨링 솔루션을 적용한 PC 케이스, 4.5m 거리까지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신개념 무선 충전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분야 개척과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뽐냈다.

5일간 진행된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취재진과 관람객이 방문하여 각종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였고, 80건 이상 진행된 바이어 상담 실적을 통해 차후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제품 개발로 국내 시장에 우수한 제품을 선보임은 물론, 세계 시장 공략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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