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던파 페스티벌-THE 아라드’가 5,000명의 유저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2016 던파 페스티벌-THE 아라드’에서는 무대 첫 프로그램으로 신규 캐릭터 ‘여프리스트’를 비롯한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가 최초 공개됐다.

1월 19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열세 번째 캐릭터 ‘여프리스트’는 지난 2012년 첫 모습을 드러내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캐릭터로, 신성력과 거병을 사용하며, ‘크루세이더’와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등 총 네 가지 전직으로 육성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설 던전 ‘에컨: 파괴된 신전’과 11주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유저 100명이 각 층마다 상대편으로 등장하는 100층 던전 ‘비탄의 탑’, 미니 레이드 형식의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길드대전’ 등의 대대적 업데이트 콘텐츠가 공개됐다.

업데이트 발표 직후에는 500대 PC로 마련된 대규모 시연존이 열리며 신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기 위한 유저들의 끊임없는 행렬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OST,  디자인, 영상, 최적화 등 <던파>와 관련한 주제로 네오플 개발자들의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존, 굿즈샵, 포토존 등을 즐기기 위한 유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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